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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은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우리팀은 K리그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FA) 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팀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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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한번 변할 시간이 흘렀고 둘은 재회했다. 서 감독은 "종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선택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반갑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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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박종우가 쌓아 올린 경험도 높이 평가했다. 서 감독은 "해외 리그, 대표팀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경험을 했다. ACL 등 큰 경기에서는 종우의 그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박종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 멤버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15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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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기를 뛰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서 감독은 "전술을 맞추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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