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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번 맞대결은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전북은 11일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원(승점 28)은 같은 날 전남을 2대0으로 제압하며 2위로 올라섰다. 두 팀의 승점차는 10점. 전북이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차는 13점으로 벌어진다. 전북의 전력과 점수차를 감안하면, 사실상 우승경쟁은 끝이라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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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과 울산의 경기도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은 이을용 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며 어느덧 6위 강원(승점 22)에 승점 3점차로 다가섰다. 상위스플릿 진입의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윤석영까지 가세하며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공격이 다서 기복이 있지만, 고요한의 활약이 돋보인다. 전북전 패배로 11경기 연속 무패(6승5무)를 마감한 울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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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는 외국인 트리오가 다시 재가동 되며 최근 3경기 무패(1승2무)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제주 원정길에서 승점을 노린다. 부진에 허덕이는 '제철가 형제' 포항과 전남은 각각 강원과 상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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