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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은 13일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해 "올림픽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도 했었고 지금은 많이 추스러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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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일명 '왕따 주행' 논란으로 국민청원 최단기간 60만 돌파라는 불명예의 당사자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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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려 김보름의 명예를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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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왕따 논란'으로 후원사가 후원을 취소한 김보름. 그녀는 "지금은 후원사가 없는 상태다. 앞으로 좋은 기회 주어진다면 운동할 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보름은 어머니에 대한 질문에 "제가 힘들 때 많이 티내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머니도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저에게 많이 버텨내달라고 위로해 주셨다. 지금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녀의 다음 중장기적인 목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김보름은 "다음 출전할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선수로서 다시 준비에 들어갈 마음 가짐을 전했다.
한편 김보름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일명 '왕따 주행' 논란으로 국민청원 최단기간 60만 돌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지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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