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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이호연은 성균관대 졸업 후 올해 신인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44경기 타율 3할6푼4리(154타수 56안타) 2홈런 19타점이다. 이호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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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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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지만 2군 경기와 올스타전은 무엇이 다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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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로 뽑혔을 때의 기분이 어땠나.
-7회 적시타 치고 나서 MVP 기대를 했나.
그때 형들이랑 동기들이 '(MVP)너라고' 했다. 정말 나네?(웃음) 그때부터 나라고 생각했다.
-상금을 받는데. 어떻게 쓸 것인가.
부모님께 드리고, 100만원은 제가 개인적으로 쓰려고 한다. 주로 적금을 넣는다.
-아마추어때부터 타격상을 많이 받았었는데 오늘 MVP 수상과 다른가.
오늘 MVP와는 차이가 크다. 상금부터 차이가 배로 늘어났다.(웃음) 인터뷰도 많이 하고, 정신이 없다.
-100만원을 드릴 부모님께 한마디 한다면.
스물네살까지 뒷바라지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성인이니 제가 알아서 잘 살겠다.(웃음) 부모님이 여행도 가셨으면 좋겠다. 아마추어때 늘 나를 따라다니셨다. 오늘 오지 말고 티비로 보라고 하셨다. 제가 1군 무대에서 뛰는 경기를 보셨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말씀 드렸다.
-자기 PR을 한다면.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이 '너는 경기를 할때 생각이 없어서 잘치는 거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늘 경기를 할 때 상대 투수를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선다. 그러니까 타석에서 내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1군이든 어디든 다 잘할 수 있다. 기회가 온다면 기회를 잡고싶다.
-퓨처스 MVP가 1군에서 잘하는 사례가 많다.
내가 하는 만큼 기회가 오는 거니까 하나씩 기회를 잡으면서 보여주고 싶다. 1군 무대도 밟고, 경기에 뛰고싶다.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목표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이다. 최대한 야구를 오래 하고싶다.
-전반기를 프로에서 보내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처음에는 야구장에서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제 적응해서 경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다. 즐길 수 있게 됐다.
울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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