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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 일찌감치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주세종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 때 앞으로 잘라 들어온 이한샘이 정확한 헤더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아산은 맹공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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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대전도 반격했다.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오른쪽에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키쭈가 가슴으로 떨궈줬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가도에프는 침착하게 공을 한 번 접고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공격했다. 후반 29분 페널티박스 밖 왼쪽에서 가도에프가 오른쪽에 공간이 생긴 황재훈에게 패스를 연결. 황재훈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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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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