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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기회가 왔다. 스프링캠프를 지나 시즌 초반부터 롯데의 3루수로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받게 됐다. 고졸 신인 선수로는 드물게 개막 엔트리에도 합류했다. 물론 프로 무대는 예상보다 훨씬 더 거칠고 어려웠다. 아마추어 때는 지역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자리잡은 1군 경기는 또 달랐다. 물론 롯데도 한동희가 가진 가능성을 인정해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는 대형 유망주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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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그가 느낀 '1군의 맛'은 2군에서도 결코 느슨할 수 없는 동기부여와도 같다. 한동희는 "1군에서 경기를 뛰었던 때가 그립다. 만약 다시 올라가게 되면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겠다. 언제 불러주실지 모르니 다치지 않고 늘 준비를 잘해야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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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올스타에 비하면 퓨처스 올스타가 훨씬 주목을 덜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막상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또 다르다. 특히 한동희처럼 1군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신인들은 퓨처스 올스타전을 발판 삼아 1군 재진입을 노리는 동기부여를 가지게 된다. 롯데가 기대를 걸고있는 대형 유망주 한동희의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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