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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0분간 헛심만 켠 채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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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송 감독은 무실점을 이끈 이재익-한용수 중앙 수비라인을 칭찬했다. 송 감독은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재익은 이제 19세다. 높이와 볼처리 미숙이 보였다. 정확한 패스 연결이 부족했다. 아직은 더 익어야 한다. 그러나 경험을 쌓으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한용수는 경기를 읽는 눈과 상황인식이 좋은데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높이가 낮아 영리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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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선 "7~8월 이런 날씨 속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70~80분 뒤에는 체력이 떨어진다. 후반에 공격적으로 상대를 깨부수기 위해 디에고와 정조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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