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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대결에서는 월드컵 축구공과 빨래요정이 맞붙었다. 월드컵 축구공은 이전 라운드의 미성과는 다른 폭발적인 고음으로 조성모의 '다짐'을 열창,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빨래요정은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를 선곡해 특유의 음색을 자랑했다. 대결 결과 월드컵 축구공이 빨래요정을 5표 차로 꺾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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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오랜만이다"라며 "예능을 하면서 욕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출연을 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세 보이는 것도 있지만, 멘탈이 강하다. 그래서 내가 센 언니"라며 "사람들이 싸가지 없고, 생긴 것도 아줌마 같다고 하고, 한국에 왜 있냐고 한다. 그래서 화가 났는데 이젠 좀 슬프기도 하다. 난 롤모델이 되고 싶다. 여자들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누구나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지 않냐. 가수들도 그럴 때가 있다"며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데 오늘 디테일하게 칭찬을 해줘서 뭔가 찡하고 고마웠다. 요새 잠을 못 잤는데 잠을 잘 잘 거 같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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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대에 선 효민은 "활동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점점 할수록 자신감이 없어졌다. 위축되는 게 있어서 가면으로 감추고 이겨내려고 해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이국주, 최유정은 응원을 보냈고, 효민은 "엄청난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 효민은 "노래가 끝난 후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만으로도 울컥했던 거 같다. 너무 좋은 기운을 받고 용기를 얻어서 앞으로 자신감 갖고 노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또 자신을 응원해주는 할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운이 좋게도 2주나 방송에 나갈 거 같다. 요즘 자랑거리가 많이 없으셨던 거 같은데 방송 나가면 한동안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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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로스는 가왕 방어전 무대에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열창, 온몸을 불태우는 듯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밥 로스는 49표 차로 살바도르 달리를 꺾으며, ''호빵왕자' 환희 이후 74주째 3연승 남성 가왕은 없었다'는 징크스를 깨고 또다시 왕좌를 차지했다. 밥 로스는 "다음 무대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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