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예선 조추첨이 다시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5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키르키즈스탄(92위), 말레이시아(171위), 바레인(113위)과 함께 E조에 속했다. 비교적 쉬운 대진을 받았다.
당초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홍콩, 라오스, 대만과 함께 A조를 이뤘다.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가이 B조에,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가 C조로 뽑혔다. 일본은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등과 함께 D조에 속했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와 함께 F조가 됐다.
하지만 조 추첨 결과에서 아시안게임 참가 신청을 한 아랍에미리트(UAE)와 팔레스타인이 조편성에서 누락됐다. 따라서 AFC는 이번 주나 다음주 다시 조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오는 31일 파주에서 소집한다. 훈련을 거쳐 8월 9일 이라크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8월 10일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8월 14일 예선전 첫 경기가 예정돼있지만, 조 추첨이 다시 열리면서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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