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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는 공주중동초, 공주중, 공주고를 거쳐 2000년 육성선수로 SK에 입단해 2001년 정식 선수계약을 맺고 18년간 SK에서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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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조동찬(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장에서 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주기도 한 그는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포스트시즌,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면서 야구팬들에게 '가을 동화'라는 별명도 얻었다.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당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던 두산 베어스 다니엘 리오스를 상대로 잠실구장 담장을 넘겼던 홈런,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8회말에 보여준 그림같은 다이빙캐치는 SK팬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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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조동화의 은퇴식을 올시즌 후반기 홈경기서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자 및 내용은 선수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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