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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외국인 투수들이 마운드를 호령하고 있다. 올시즌도 외국인 득세 구도. 외국이 투수들은 시즌 평균자책점 톱20에 13명, 톱10에 7명이 이름을 올렸다. 1위 헨리 소사(LG, 2.58), 2위 조쉬 린드블럼(두산, 2.77), 3위 타일러 윌슨(LG 3.01), 4위 세스 후랭코츠(두산, 3.26), 5위 앙헬 산체스(SK, 3.42), 6위 양현종(KIA 3.48), 7위 왕웨이중(NC, 3.68), 8위 제이크 브리검(넥센, 3.77), 9위 최원태(넥센, 3.77), 10위 이재학(NC, 4.11) 등. 토종 투수들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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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주로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간 선수들이 많다. 기량은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의 중간쯤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투수 기준으로만 보면 KBO리그는 트리플A보다 우위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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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야구인들은 선발 원투펀치와 중심타자 1명 등 외국인 선수 3명의 경쟁력이 팀전력의 50%에 달한다고 말한다. 막판 순위다툼과 가을야구까지 감안하면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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