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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간단한 몸풀기 뒤 공-수 패턴 훈련을 지휘하면서 국내에서 이어온 시즌 준비를 그대로 이어갔다. 마카오 이동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1시간 가량 진행된 팀 훈련에서 피곤한 기색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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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무릎 수술 뒤 재활 중이던 문태영이 대회 참가 이틀 전 다시 통증을 느껴 명단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 김태술, 천기범도 100% 컨디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태술은 국내 연습경기를 통해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나머지 선수들도 착실하게 훈련을 소화했다"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올 시즌에도 다른 팀에 비해 높이에서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는 만큼, 수비적인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며 "(슈퍼8에서) 여러 선수들을 실험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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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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