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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학부모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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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교에 도착한 장강 부부. 정안이와 가족이 된 후 학부모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은 건 처음이었기에 강경준은 도착하자마자 떨려했고, 교실로 들어서 선생님을 만나면서도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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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생님은 정안이의 학교 성적부터 알려줬다. 선생님은 "잘 알아듣고 노력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특히 정안이가 국어 시간에 집중을 잘 한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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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이의 뇌구조도 공개됐다. '가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동상이몽'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정안이가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고맙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직접 학교에 와서 정안이의 생활에 대해 들으니까 안심도 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월드컵을 기념해 친구들과 함께 족구장을 찾았다. 북일고 출신 '한화이글스' 골수팬 친구들이 뭉친 '인교진팀'과 해병대 출신 김한종, 이라크 용병 친구까지 가세한 '소이현팀'은 대결에 앞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인교진은 경기에 앞서 "(이기면) 컴퓨터 비밀 번호 좀 풀어줘"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소이현은 "내가 이기면 오빠 컴퓨터 팔아"라며 세게 나왔지만 인교진이 쿨하게 수락하며 '컴퓨터'를 건 족구 경기가 시작됐다.
손을 써도 되는 어드벤티지를 얻은 소이현은 "나는 목표물이 있어"라며 인교진을 타깃으로 공을 던졌다. 이를 악물고 던지는 소이현의 맹공격에 인교진은 특유의 동공지진을 보이며 점점 궁지에 몰렸다.
이에 인교진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검은 음모를 발동시켰다. 소이현 팀에 X맨을 숨겨둔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소이현은 "고소할 거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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