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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이영준(박서준 분)-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와 함께 영준의 절친 박유식(강기영 분)의 전 아내를 향한 사랑, 영준의 수행비서 양철(강홍석 분)과 봉세라(황보라 분)의 로맨스가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세 남자의 3인 3색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중. 이에 안방 여심을 들썩이게 만든 세 남자의 연애스타일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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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영준의 절친이자 연애 코치로 활약중인 유식은 '이론 빠삭 로맨티스트'다. 이미 한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그는 영준에게 꿀 같은 연애팁을 전수한다. '권태기는 멍든 사과 같은 것', '마음의 빤쓰를 벗어 던져라' 등 영준의 상황을 꿰뚫은 촌철살인의 조언을 건넨다. 이론을 완벽하게 알고 있기에 그의 로맨스가 평탄할 것처럼 보이지만,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는 말처럼 유식은 자신의 로맨스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해 '웃픈 상황'을 만든다. 헤어진 전 아내 서진(서효림 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전 아내와 오해가 생기고 만 것. 이에 유식이 실전에서도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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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비서' 속 세 명의 로맨티스트가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영준이 진화 속도가 장난아님 매화 습득 연애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네요", "양비서 완전 로맨티스트 반전이네", "박사장님 행복해야 해요", "콜라 고백 로맨틱 해 양비서가 숨어있는 벤츠남", "박경솔씨의 로맨스를 응원합니다 경솔 청산하고 재결합 가즈아!", "부회장님 날로 진화하는 연애스킬에 제 심장이 남아있질 않습니다", "영준이는 모태사랑꾼으로 태어났음이 틀림없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각자의 취향에 맞는 로맨스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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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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