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더위가 본격 시작되며 에어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7일간(7월 10일~16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주 같은 기간(7월 3일~9일) 보다 135% 증가했다. 특히 서울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최근 3일(7월 14일~16일) 동안에는 전 주 같은 기간(7월 7일~9일) 보다 330% 늘었다. 같은 기간 작년보다는 각각 15%, 80% 증가한 수치다.
롯데하이마트 김상은 가전팀 MD는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갑자기 찾아온 찜통 더위에 에어컨대기수요가 본격적으로 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에어컨 설치 수요가 몰리게 되면 구매 후 배송·설치일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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