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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끝으로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다음달 10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리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후반기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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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19)과 장하나(26)는 다승을 넘어 시즌 3승이 목표다. 올 시즌 2승을 기록하며 대상과 신인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은 상금순위 1위 오지현을 턱밑 추격중이다. 전반기 피날레로 최고의 시즌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역시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도 최근 부진을 떨쳐내는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홀인원이다. 파3 2개 홀에 주최측인 문영그룹이 제공하는 오피스텔이 걸려 있다. 7번 홀(145야드)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약 1억 2500만 원 상당의 오피스텔이, 17번 홀(149야드)에서 홀인원 하는 선수에게는 약 1억 8900만 원의 오피스텔이 제공된다. 우승상금보다 더 가치가 높은 상품이다. 이외에도 3번 홀(155야드)에는 안마의자와 아이언세트가, 12번 홀(150야드)에는 기아자동차 차량이 걸려있다. 지난 2016년 열린 첫 대회에서는 정예나(30)가 13번 홀(174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우승상금보다 큰 오피스텔을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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