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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김송이조는 18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신한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6만6000달러) 여자복식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올가김-레지나김조에게 3대0으로 완승했다. 불과 20분만에 상대를 셧아웃시키며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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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효원과 김송이의 첫 호흡은 단 이틀, 두시간 연습하고 나온 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경기, 훈련 중 용어가 달라 생긴 에피소드도 전했다. "서브할 때 '사인'을 하라고 했더니 '표시'라고 하더라. 쳐넣기는 서브, 받아치기는 리시브다. 서로의 말도 이제 잘 알아듣는다. 타격은 스매싱이다. 한가지씩 들린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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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복식이라서 예선통과가 목표였는데 예선을 통과했다. 한경기 한경기 올라가고 싶다"며 16강 이후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장 응원열기도 뜨겁고 카메라도 많다. 송이와 부담 갖지 말고 재미있게 하자고 이야기했다"며 웃었다.
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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