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통산 1000안타 업적을 달성했다.
민병헌은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민병헌은 첫 타석에서 자신의 프로 1000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한 민병헌은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1루를 밟았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KBO리그 역대 86번째 1000안타다. 민병헌이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넘게 뛰었던 친정팀 두산전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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