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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팀 선발은 호투했다. 한화 윤규진은 6이닝 1실점, KT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2실점. 한화는 서 균-이태양-송은범-김범수-안영명-박상원-정우람 등 장민재를 제외한 불펜진 전원이 투입됐다. KT는 니퍼트 뒤로 윤근영-이종혁-김재윤-주 권-홍성용-고창성이 이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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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7회초 무사만루에서 9번 하주석의 1타점 우전안타로 2-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무사만루에서 1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추가점에 실패하자 KT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7회말 2-2 동점을 만들었다. 2사 2루에서 2번 멜 로하스 주니어가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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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윤규진은 지난달 10일 SK 와이번스와의 1군 복귀무대 이후 7경기 연속 3자책점 이하 호투를 이어갔다. 윤규진은 6이닝 동안 7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요건을 채웠지만 7회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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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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