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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능력은 완벽하지만 "싹싹하고 친절하진 않은 하우스헬퍼"라는 평을 들었던 지운. 고객들의 집 상태에 대해 냉정한 돌직구를 날릴 뿐, 사실 지운은 겉모습과 달리 따스한 사람이었다. "정말 제 원칙에 어긋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윤상아(고원희)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파티에 동행했고, 임다영(보나)이 실수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한밤중에 쓰레기더미까지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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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의 반전 매력은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앞치마를 메고 요리에 집중하던 지운은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들을 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오늘(18일), 지운의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운의 인간적인 매력이 드러나면서 극 중 인물들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진다. 지운이 어떻게 달라질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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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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