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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남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킥오프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양 팀 감독은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공통된 것이 있었다. 바로 그라운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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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새로 깔았다. 하지만 뿌리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부족했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고 계시지만, 아직은 (잔디가) 자리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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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난 뒤 서울은 급한 대로 잔디 보수에 돌입했다. 하프타임을 활용해 패인 부분을 채워 넣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었다. 잔디는 선수들의 격렬한 플레이를 이겨내지 못한 채 푹푹 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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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서울이 전반 42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조영욱과 안델손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챙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긴 서울은 후반기 4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2무)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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