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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위해, 나비 같은 여자 '주은'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권나라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가 '주은'이 되기 위해 어떤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지. 똑 부러지는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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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권나라가 연기하는 '주은'은 컴퓨터 판사로 불리는 남자 한수호(윤시윤 분)의 연인이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말해주듯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특별한, 나비 같은 여자인 것. 권나라에게 이 같은 '주은'의 매력은 크게 다가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결심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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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실제 아나운서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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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중점을 둔 부분이 있는지 묻자 권나라는 "우선 뉴스 멘트 장면을 최대한 아나운서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직 아나운서 분들께 직접 지도를 받기도 하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드라마 안에서 '주은'이가 어떻게 비춰질지, 시청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기대되기도, 설레기도 한다"고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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