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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9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회에서 미소는 그토록 염원했던 진정한 자신의 인생을 찾았다. 바로 9년 동안 지켜온 영준 옆자리를 비서이자 연인으로 계속 지키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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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미소와 영준의 달콤한 사랑은 더욱 무르익어 갔다. 미소는 영준과 유미(정유미 분)가개업한 식당에 방문했다. 미소는 생각보다 가까운 영준과 유미의 사이를 지켜보자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내비쳤고, "이거 좀 따주세요 오빠"라며 귀여운 애교로 영준의 애간장을 사르르 녹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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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민영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유려하게 해결하는 베테랑다운 모습부터 연인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까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김미소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들을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는 현재, 박민영의 활약에 대한 뜨거운 호평 릴레이도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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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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