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지만, 더 좋아져야 한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했다.
힐만 감독은 2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산체스가 최근 안좋았을 때 투구보다는 훨씬 좋았지만,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 있다. 더 좋아져야 한다"고 했다.
산체스는 하루 전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2연승. 2연승 투구 이전 힐만 감독은 산체스에 대해 로케이션과 변화구 사용 문제 등을 지적했었다.
힐만 감독은 "어제 NC전은 그 전과 비교하면 좋았다. 릴리스포인트를 강조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수정됐다. 다만, 좋은 커브볼을 던지다 갑자기 안좋은 공이 들어가기도 했다. 이런 점을 수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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