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게되는 넥센 히어로즈 주전 3루수 김민성이 개인통산 200번째 2루타를 날렸다.
김민성은 20일 창원 NC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4로 뒤지던 6회초 1사후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1회와 4회에 각각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던 김민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NC 선발 구창모 공략에 성공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김민성은 후속 대타 고종욱의 우월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올시즌 31번째 득점이다.
이로써 김민성은 2007년 프로 데뷔 후 11년 만에 개인통산 200 2루타 고지를 밟았다. 이는 KBO 통산 65번째 기록이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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