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건장학회는 지난 19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50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충북대학교 강예슬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2명, 약학부문 6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부문 4명 등 총 30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만희 보건장학회 이사장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다.
지금까지 연인원 880여명에게 26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연구, 보건문화 향상 등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학술분야의 발전에 힘써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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