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21일 후지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차기 일본 대표팀 사령탑 전형 기준을 제시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의 보도에 따르면 타지마 회장은 "(새 감독 선임은) 기술위원장이 많은 의견을 듣고 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빅리그를 경험한 지도자, 혹은 월드컵 성적 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세웠다. 하지만 이에 따르면 일본인 중에서는 오카다 다케시, 니시노 아키라 감독 밖에 없다"고 말했다. 즉, 이번 선임 명단에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감독도 포함돼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일본은 유럽 출신 지도자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등이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미지근한 반응이다.
물줄기가 바뀌고 있다. 외국인 감독인 역시 우선 협상 대상인 것은 맞지만, 일본인 사령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타지마 회장은 "이번에는 일본인 지도자가 될지도 모르겠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니시노 감독이 해냈고, 일본 다운 축구로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일본인 감독도 선택 사항에 들어오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물론 최종 결과는 이사회에서 정한다"고 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A대표팀 겸직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타지마 회장은 "겸직 부담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가능한 분이 계실까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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