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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올해 17경기에서 3승7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는 3차례에 불과하고 피안타율은 3할4푼이나 된다. 장원준은 14경기에서 3승6패, 퀄리티 스타트는 2차례, 평균자책점은 10.48이다. 통산 129승의 장원준, 125승의 윤성환. 둘의 이름값이 아니었다면 이미 선발진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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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후반 동점이 돼 승리는 날아갔다. 시즌 첫 무실점 역투. 상대가 팀타율 9위, 최근들어 수수깡 방망이로 전락한 한화였지만 제구는 시즌 들어 최고. 다만 한 경기로 부진탈출을 속단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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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선 현장의 인식은 차갑다. 현실적으로 30대 중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기세가 꺾이면 혹 타자라면 몰라도 투수는 부진을 딛고 올라서기 힘들다. 또 부진의 정도가 너무 심각하다. 4점대 후반, 5점대 평균자책점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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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시급한 반전이 필요하고, 윤성환은 지속적인 안정감을 선보여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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