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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은 "이 고비를 어떻게든 잘 넘겨야 한다"고 했다. 김진영은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4⅔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퀄리티 스타트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치는 웃었다. 3회까지는 노히트 무실점. 4회 무사 1,2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위기관리능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5회 힘이 빠지며 결국 실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 정도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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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은 제구가 단단했다. 직구는 시속 137~141km를 오갔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었다. 체인지업이 무척 흥미로웠다. 위기 상황에 자주 던졌는데 포크볼처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볼을 강하게 끼우는 모습도 종종 목격됐다. 때로는 포크볼과 체인지업의 중간 형태를 띄기도 했다. 매끄럽게 손에서 빠져나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빠르게 떨어졌다. 상대 타자들의 눈에 장시간 익으면 당연히 공략당하겠지만 매우 효과적인 종으로 변하는 구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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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5인 선발진은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샘슨이 돌아오고 24일부터 선발진에 합류하는 헤일, 윤규진 김민우 김재영 등 5인은 붙박이 선발이다. 이들이 크게 흔들리지 않으면 김진영은 향후 선발보다는 불펜 조커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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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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