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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승 행진 덕분에 두산의 단독 선두 질주는 더욱 빨라졌다. 실제로 두산은 시즌이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팀 성적이 더욱 좋아졌다. 4월 월간 승률 0.696(17승7패)로 전체 1위에서 5월 0.609(14승9패)은 2위로 떨어졌지만, 6월 0.692(18승8패)에 이어 7월에는 22일까지 0.714(10승4패)로 전체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가운데 승률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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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이 넘는 KBO리그 역사에서 정규리그 1위팀이 2위팀과 10경기가 넘는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4번(양대리그 제외) 뿐이다. 110경기 체제였던 1985년 삼성 라이온즈(77승1무32패)가 2위 롯데 자이언츠(59승51패)를 18.5경기 차로 제쳤고, 126경기 체제였던 1994년에는 LG(81승45패)가 태평양 돌핀스(68승3무55패)를 11.5경기 차로 따돌렸다. 1998년 현대 유니콘스(81승45패)가 삼성(66승2무58패)를 14경기 차로 꺾었고, 가장 최근인 2008년에 SK(83승43패)가 당시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두산(70승56패)을 13경기 차로 앞서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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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산이라면 가능할 수 있다. 올해 두산과 가장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팀이 바로 2008년 SK다. 당시 김성근 감독이 이끌었던 SK는 '왕조'의 정점을 찍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만나 1패 후 4연승으로 팀 역대 두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과 비교했을때 올해 두산이 더 무섭다. 당시 두산은 시즌 초반 7할이 넘는 승률로 대단한 스타트를 했다. 반면 7월에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며 9승12패로 월간 승률(0.429) 전체 7위로 처졌다. 이후 회복에 성공하며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8년 두산은 그때와 다르게 중후반부에도 꾸준히 저력을 발휘하고 있어 또한번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두산은 22일까지 93경기를 소화했다. 남은 51경기에서 31승 이상을 거두면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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