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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넉살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 그녀가 이번 회에서도 그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도까지 끌어올린 것. 그녀의 사이다 매력은 무더위 속 안방극장에 시원한 쾌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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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신Ⅲ(서강준 분)의 아빠라고 자청한 데이빗(최덕문 역)과 강재식이 '자식 단속하라'며 티격태격 하는 상황이 펼쳐지자 그녀는 "잘도 찢어지겠다"라며 두 사람의 언쟁을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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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현숙은 '너도 인간이니'에서 강소봉과 남신Ⅲ의 애정전선에 불을 지피는 기폭제 역할과 함께 솔직 당당한 발언들로 극의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인간 사이다' 매력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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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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