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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의 1인 2역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말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간 남신이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는 트러블메이커 그 자체였다면, 로봇 남신Ⅲ는 울면 안아주는 따뜻한 원칙을 가진 다정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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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 남신이 깨어난 후 서강준은 그야말로 제대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한 층 더 깊어지고 풍부해진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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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변치 않는 우월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서강준이 출연하는 KBS2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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