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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8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일은 3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팀내 최고 활약을 펼쳤다. 팀이 0-7로 뒤진 3회초 SK 앙헬 산체스의 무실점 행진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5회에도 무사 1루에서 1,2루를 만드는 우전 안타를 보탰다. 이후 타석에서도 볼넷과 안타를 추가한 오재일은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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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오재일은 예상치 못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다. 그가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치명적인 슬럼프다. 오재일은 지난 2016~2017시즌 두산의 주전 멤버로 뛰며 '커리어 하이'를 써내려갔다. 2016시즌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120안타-27홈런-92타점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128경기를 뛰면서 126안타-26홈런-89타점으로 중심 타자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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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서도 비록 팀은 1승4패 준우승에 그쳤지만, 오재일은 19타수 6안타 타율 3할1푸6리-1홈런-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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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밖에 찾아온 슬럼프는 길었다. 현재까지 오재일의 타율은 2할2푼3리(229타수 51안타)에 11홈런-41타점에 그쳐있다. 2군에도 6월과 7월에 한번씩 2차례나 다녀왔다.
여기에 1루-우익수 수비가 가능한 스캇 반슬라이크를 영입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지난 12일 1군에 복귀했지만, 교체 출전이 주를 이뤘다. 그러던 25일 SK전에서 선발로 나선 오재일이 맹활약을 펼친 것은 팀 입장에서도 숨통이 트이는 결과다.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지친 상황에서 오재일이 살아난다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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