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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얼떨결에 쌍둥이 형 한수호(윤시윤 분) 대신 법복을 입고 재판정에 들어선 전과5범 한강호(윤시윤 분)로 시작됐다. 상황을 모면해야 하는 한강호는 한수호가 써둔 판결문을 펼쳤지만 읽을 수 없었다. 한자로 가득했기 때문. 한수호는 선고 기일을 일주일 미루고 재판정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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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의 변호를 맡은 오상철(박병은 분)은 친구인 한수호를 찾아가 선고유예를 요청했다. 그러나 그가 만난 이는 한수호가 아닌, 한수호 행세를 하는 그의 동생 한강호였다. 오상철에게 힌트를 얻은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선고유예로 이호성 판결문을 써보도록 유도했다. 송소은은 자신의 언니가 겪었던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이호성 판결문을 작성했다. 선고유예가 아닌 7년 징역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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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납치된 한수호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아슬아슬 도망쳐 나왔다. 한수호를 납치한 두 남녀를 통해, 그들이 과거 한수호의 판결에 어떤 불만을 품고 있음이 암시돼 궁금증을 남겼다. 또 송소은의 팔 상처와 연관된 아픔도 공개됐다. 송소은의 언니가 성폭행을 당했던 것. 해당 사건의 공판에 한수호가 증인으로 섰던 점 또한 극 전개에 중요한 포인트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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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적재적소 연기도 한몫 톡톡히 했다.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등 배우들은 가벼워야 할 때는 가볍고 유쾌하게, 묵직해야 할 때는 무겁고 먹먹하게 각자의 캐릭터와 연기를 변주했다. 이렇게 기막힌 완급조절에 성공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니 TV앞 시청자는 지루해할 틈 없이 빠져들게 된 것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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