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울산은 수비수 배재우(25)를 영입하는 대신 김성주는 제주로 보내는 조건이다.
울산 구단은 "이번 영입으로 이명재 김창수 정동호 등으로 이뤄져 있는 측면 수비진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폭주기관차'라는 별명을 가진 배재우는 좌-우 측면 수비에서 모두 활약 가능하다. 2015년 제주에 입단해 3시즌 반 동안 K리그 37경기를 소화한 젊은 자원이다.
울산은 다부진 체격과 함께 뛰어난 스피드를 갖춘 배재우의 영입으로 공수에 걸친 전력 보강으로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배재우는 "전통의 명문 울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단단한 수비진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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