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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철은 "학창시절 배우 강수연을 보기 위해 학교 앞을 기웃거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녀는 그때 당시 최고의 스타였다. 어떻게 하면 한 번 볼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찾아가곤 했다"면서 "그래서 팬들이 자신의 스타들에게 열광하는 그 마음을 안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철은 "그래서 나는 팬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팬들과 함께 사진 찍어주고, 유명해지고 싶어서 연예인을 시작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매니저와 함께 다니지 않는 이유도 이런 것과 연관되어있다. 한번은 해운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데, 팬이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해 수영복이 벗겨질 뻔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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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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