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하키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좋은 경험을 쌓았다."
허상영 여자하키 대표팀 감독이 경험을 이야기했다. 허 감독이 이끄는 여자하키 대표팀은 27일 영국 런던 리벨리하키센터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8년 여자하키월드컵 A조 2차전에서 0대1로 졌다. 5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허 감독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무래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계속 공격으로 나섰다. 경기 막판에 마음이 급했다. 그래서 골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허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쌓았다. 끝까지 집중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좋은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여자하키는 다음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허 감독은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상대다. 중국을 이겨서 꼭 조3위를 차지하겠다. 조3위가 되면 8강 진출을 위한 크로스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다. 동시에 중국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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