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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재 팀 평균자책점 1위는 SK 와이번스(4.30), 한화는 2위(4.61)다. 지난해 한화의 팀평균자책점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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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을 필두로 송은범 안영명 박상원 서 균 장민재 이태양 김범수 등 8인은 큰 변화없이 불펜을 책임졌다. 무더위와 함께 체력이 고갈되고 있다. 샘슨의 출산휴가, 제이슨 휠러 퇴출& 데이비드 헤일 영입으로 대체선발이 투입됐다. 결과적으로 불펜 과부하를 피할 수 없었다. 관리에는 한계가 있다. 장민재 서 균 안영명은 구위가 다소 떨어졌다. 정우람은 최근 2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정우람은 지난 26일 KIA전에서 29세이브째(4승2패)를 기록하며 빠른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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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릴리프와 셋업맨으로 동분서주 했던 장민재(4승1패1홀드, 3.93)는 최근 4경기에서 세 차례나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다소 긴 이닝을 던진 탓도 크지만 구위와 제구가 다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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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4승2패8홀드, 5.53)은 시즌 초반 한화 상승세의 버팀목이었으나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뒤에도 구위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7월에는 7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중이다. 좌완 김범수(3승1패4홀드, 6.17)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언터처블이지만 부침이 있다.
그나마 버팀목인 불펜이 흔들리면 답답한 흐름과 직면해야 한다. 한화 불펜은 거의 변동없이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한용덕 감독은 이미 위기를 예감한 바 있다. 여름에 불펜이 지치면 원군을 부르겠다고 했다. 멋진 선발 데뷔전을 치렀던 고졸 2년차 김성훈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김진영도 후보다. 수년간 한화 불펜의 핵심이었던 권 혁은 최근 2군에 합류했다. 지난 27일 2군 경기(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오랜만에 피칭을 했다. 복귀 시동에 의미를 뒀다. 박정진은 몸을 만드는 단계이고, 송창식은 컨디션이 덜 올라온 상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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