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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0년 부터 시작된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골프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무수히 많은 빅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장 정, 신지애, 김대섭, 양수진, 김효주, 김시우, 허인회, 왕정훈, 이형준, 이상엽 등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대부분이 이 대회를 거치며 성장했다. 공주 금성여고생 박세리는 1995년 여고부 개인전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2008년 제19회 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2009년 제20회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 우승을 했고, 김효주는 2011년 제22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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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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