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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도움왕은 손준호였다. 포항 시절 그는 14도움을 기록했고, 그해 겨울 전북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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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이 용이 월드컵을 다녀온 후 자신감이 달라졌다. 한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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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은 러시아월드컵 참가 이후 크로스의 정확도가 달라졌다. 낮고 빠른 크로스가 매우 예리해졌다. 그는 "감독님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킥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신다. 프리킥을 많이 차고 있다. 그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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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에 이어 인천 아길라르(6도움) 대구 세징야(5도움) 상주 홍 철(5도움) 울산 이근호(4도움) 등이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 용은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체력에 대한 부담은 없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고 말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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