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0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마르카는 '레반도프스키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요청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를 고용했다. 자하비와 레반도프스키의 계약기간은 이적시장 마감일 다음날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얼마나 이적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고 한 보드진의 선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내며 공격진 보강이 시급하다. 에당 아자르, 해리 케인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레반도프스키도 후보군이다.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 역시 레반도프스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과연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을지. 남은 이적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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