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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먼 곳에서 바라보고 있던 아버지에게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한 미안함이 컸다. 김준홍의 아버지는 선수 출신이다. 프로축구 포항(1997~2000년)-전북(2002~2003년)을 거쳐 인천(2004~2010년)에서 골키퍼로 활동했던 김이섭(4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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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련이 찾아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축구를 잠시 쉬어야 했다. 성장통이 발목을 잡았다. 무릎과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느꼈다. 한데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이 때 키가 많이 컸다. 김준홍은 "무려 20㎝가 자랐다"며 엷은 미소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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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준홍은 지난해 말 금산중에 테스트생으로 들어와 기량을 점검받았다. 안대현 금산중 감독은 김준홍의 피지컬과 잠재력을 높이 샀다. 김준홍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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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장점은 순발력과 킥력이다. 그는 "롤모델인 아버지처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한 가지 바람을 전했다. "전북에서 주전 골키퍼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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