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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랜드마크 광화문이 있는 종로 지역 내 GS25의 6월1일~7월25일 기간 중 두 맥주의 실적을 살펴보면 광화문과 제주위트에일의 매출 비중은 71:29로 광화문의 인기가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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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주 지역에서는 광화문과 제주위트에일의 매출 비중이 동기간 12:88로 제주위트에일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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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6월에 출시한 수제 맥주 광화문이 대히트를 치면서 수제 맥주 카테고리의 6월1일~7월25일 기간 중 일평균 매출액은 전월 대비 3배에 가까운 291%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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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이 2700원인 500ml의 일반 국산 맥주보다 1.5배 가량 비싼 4200원임에도 광화문의 인기가 폭발적인 이유는 YOLO족, 가심비 등으로 대변되는 가치 소비 성향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제맥주의 중심을 표방하며 서울의 중심지를 네이밍한 광화문은 500ml 용량이며, 한방에서 강장 약재로 쓰이며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맥문동을 함유하여 4주간에 걸쳐 상면 발효한다.
일반적인 맥주 분류 상 짙은 호박색을 띄는 앰버에일에 속한다.
광화문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제 맥주 양조장인 코리아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한정 생산하기 때문에 인기가 지속되면서 일부 GS25 점포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광화문과 함께 GS25의 수제 맥주 돌풍을 이끌고 있는 상품은 제주위트에일이다.
제주 관광객들을 통해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제주위트에일은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을 사용하여 은은한 감귤향이 청량감과 산뜻함을 더하는 에일 맥주로,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되던 것이 지난 5월부터 전국 GS25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두 맥주는 총 15종으로 이루어진 GS25 수제 맥주 카테고리 매출의 83.6%를 차지하고 있다.
임현창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홈술족이 늘어나고 고객의 수요가 세분화, 고급화 되어감에 따라 수제 맥주 수요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라며 "GS25는 앞으로도 수제 맥주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맥주의 카테고리를 강화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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