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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삼성'을 보여주는 기록은 차고 넘친다. 지난 7일까지 삼성은 86경기에서 35승2무49패, 승률 4할1푼7리를 기록하며 8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직전 8경기에서 1무7패. 희망이 안 보였다.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을 것 같은데, 거짓말처럼 벌떡 일어났다.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연패를 끊더니 29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16경기에서 13승(3패)을 거뒀다. 이 기간 팀 승률(8할1푼3리), 타율(3할1푼8리), 평균자책점(2.87), 선발투수 평균자책점(2.92) 모두 1위다. 중위권 경쟁팀 롯데, KIA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했고, 5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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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을 보면 떠오르는 팀이 있다. 지난해 롯데다.
지난해 후반기 롯데처럼, 올 시즌 삼성의 지속성는 상승세를 속단하긴 어렵다. 다만 최상위권 일부 팀을 제외하면, 안정된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 없다는 게 향후 순위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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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삼성은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롯데와 주말 2연전이 예정돼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NC에 5승4패, 롯데에 10승2패로 앞섰다. 이번 주 5경기를 보면 삼성 상승세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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