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변혁 감독이 9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상류사회'(변혁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의 박해일,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이자 장태준의 아내인 오수연 역의 수애, 그리고 변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감도' 이후 9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게 된 변혁 감독은 "'상류사회'는 준비 기간만 5년이 걸린 작품이다. 설레고 기쁜 마음도 있지만 두렵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배우 복이 많은 감독이란걸 현장에서 많이 느낀 작품이다. 물리적으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스태프들, 배우와 함께 촬영하는 재미가 컸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김강우 등이 가세했고 '오감도' '주홍글씨' '인터뷰'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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