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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U-15(포항제철중)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황도윤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에 힘입어 2대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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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초대 대회에서 우승해 의미가 있다. 어린 선수들이 프로 경기장에서 큰 경험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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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 선수들 중 오산고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원들이 많다. 그야말로 FC서울의 미래라고 봐도 무방하다. 김 감독은 "5년 뒤면 좋은 선수들이 나올 것이다. 이 친구들이 잘 성장해서 FC서울에서 많이 뛰고 좀 더 발전된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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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FC서울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더 나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밟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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