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장신영은 "저랑 정안이는 오빠한테 많은 걸 받았다. 경주여행도 오빠가 계획했다. 선물을 주고 싶다"며 서프라이즈를 기획했다. 정안이는 하고 싶은 말로 "사랑해요"를 꼽는가 하면, '삼촌한테 언제 가장 고맙냐'는 말에 "모든 순간 다"라고 답해 엄마를 기쁘게 했다.
Advertisement
장신영은 "상처가 있었으니까. 나도 이제 불러야되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머리와 다르게 행동이 잘 안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경준은 "어른들 때문에 생긴 거(상처) 아니냐. 정안이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아빠'다운 속내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날 두 사람은 큰딸의 첫 무용복부터 결혼 예복까지, 오래된 의상들을 뒤적이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최지연은 "결혼 예복은 절대 못 버린다"며 가난했던 신혼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연봉은 100만원 안팎. 가난한 배우와 무용수의 결혼이었다.
최지연은 자신의 아버지 장례식 때도 손병호의 수많은 친구-후배들이 부산까지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뤘고, 화환이 워낙 많아 가족들이 '아버지 가실 때 꽃길로 가신다' 했던 기억을 되새겼다. 결국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옷 버리기는 이날도 실패로 끝났다.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아이를 어머니께 맡기고 즉각 강릉 짬뽕집으로 향했다. 인소 부부의 폭풍먹방에 출연자들을 한숨을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두번째 짬뽕집을 찾았지만, 아쉽게도 공사중이었다. 대신 추억이 넘치는 해변을 거닐었다. 소이현은 "10년 전이다. 부부가 되서 왔다"고 웃었고, 인교진은 "다시 태어나도 자기랑 결혼할 거다. 못이기는척 결혼해줘. 자꾸 구걸할게"라며 달달하게 약속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고소영, '300억 건물 자랑' 영상 삭제하더니…이번엔 시장서 '소탈함' 어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다저스 잡겠는데? 한화 출신 대전예수 희소식 → '특급 버스' 예약! 日 5400만$ 새 동료, 첫 불펜세션 초대박 구위 과시. 타자들 열광
- 2."아쉽지만 4년 후 노릴 것" 한 끗 모자랐던 밀라노의 질주..."네덜란드가 조금 더 운이 좋았다"[밀라노 현장]
- 3.여제가 왕관을 건넸다...韓 쇼트트랙 역사에 남을 '대관식'..."너가 1등이라서 더 기뻐"→"언니만큼 훌륭한 선수 되고파"[밀라노 현장]
- 4."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오륜기에 GOODBYE,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후회는 없다"[밀라노 현장]
- 5.'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