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준기가 홍콩 남성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대표적인 '한류배우' 이준기가 홍콩 유명 패션매거진 '엘르맨 홍콩'의 표지를 장식하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7월 1일에 종영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호쾌한 액션연기와 감정연기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슈트 차림으로 펄펄 날아다닌 이준기의 자태는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기 충분했다.
표지 속 이준기는 시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조명의 명암을 뚫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마지막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이준기만의 아련한 감성이 묻어나 여심을 저격, '화보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이준기가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는 낯으로 스태프들을 대해 현지에서 온 관계자들을 감동 시켰다. 홍콩에서 온 관계자는 "나도 이준기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도 진정성이 있으면 전달된다는 것을 이준기를 보며 느낀다"고 극찬했다.
오랫동안 한류배우로서 인지도와 인기를 얻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영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최근 '무법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이준기를 향한 관심과 사랑은 꺼질 줄 모르고 있다. 중화권 팬들은 이준기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기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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