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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우는 죽은 병원장 이보훈(천호진)의 아이디를 빌려 낙산의료원 파견에 숨겨진 속내를 폭로한 글을 올렸다. 이보훈의 글을 대신 올려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폭로글을 올린 것. 이를 눈치챈 주경문(유재명)의 예상대로 예진우의 글을 통해 의료진들은 구승효에 대적할 기회를 얻었다. 의국 전체 회의가 소집됐고 예진우는 "신임 사장에게는 명분이 있다. 지방 의료원 지원이라는 명분"이라던 예진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파업 투표가 결정됐다. 그러나 이 상황은 구승효를 돕는 '먹깨비'의 전화로 인해 모두 생중계 되고 있었다. 판세를 모두 꿰뚫은 예진우의 발언에 힌트를 얻은 구승효는 예진우가 이보훈의 이름으로 폭로글을 올린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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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는 이에 힘입어 월화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등 웰메이드 의학드라마의 품격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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