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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랑'보다 훨씬 많은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를 확보한 '미션 임파서블6'과의 비교는 공정하지 못하다 여겨질 수 있지만 '인랑' 역시 개봉 직후에는 '미션 임파서블6'와 함께 1000개가 넘는 스크린수를 확보하고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개봉 이틀만에 관객수가 62%나 줄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객수가 급감했다. 이에 따리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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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가 공개되고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개봉 전 진행된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부터 부정적인 평가가 흘러나왔고 개봉 첫 날부터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롱에 가까운 리뷰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지난 해 개봉해 한국영화 역사에 유례없는 괴작으로 평가받은 '리얼'(이사랑 감독)과 비교되기도 했다. 신인 감독이 아닌 지금까지 관객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걸출한 작품들을 연이어 내놨던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이 더욱 크케 다가온 모양새였다. 다시 말해 영화에 대한 큰 기대는 오히려 더욱 치명적인 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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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한 가운데,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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